[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박주희)는 지난달 30일 동서금동, 선구동 중앙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천경찰서 삼천포지구대(지구대장 이추),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문종관) 등 민관 3개 단체 3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로 일대의 우범지역과 학교주변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박주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충실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바르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앞으로도 삼천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유해환경 밀집지역,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