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4일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올해 상반기 재난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분야 등 부족한 소방인력 101명을 채용하여 충청소방학교에서 12주 동안 기본 소양과 소방전술 등 신임교육을 마친 50명에 대해 진행됐다.
신규임용 소방공무원은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구급대 등에 배치 되어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허태정 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안전지킴이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펼쳐 주길 당부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증원을 통해 다양한 재난사고의 증가에 따른 소방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