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에 나섰다.
4일 순창군에 따르면 황숙주 순창군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 매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인계, 적성, 유등면 농협창고에서 이삭에 싹이 트고 쭉정이가 되어간 저품질 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매입하고 있다.
한편, 순창군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으로 2만원(30kg/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최종확정 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