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지난 10월21일(월) 14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대한창의인성교육연구원(이사장:박상도)’주관, ‘대전효,인성교육총연합회’후원으로 ‘효,인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하여 제1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박상도이사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OECD 37개국 중 경제적으로는 상위권에 속해있으나 도덕, 윤리 문제는 멕시코와 더불어 최 하위권에 속해 있고, 물질만능, 핵가족시대에 자녀와 대화 부족, 지도자들의 자질과 덕목이 중요한 시기에 오늘훌륭한 분들의 발표와 토론에서 주옥같은 좋은 정책안이 나오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대전효인성교육총연합회 이정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혁명을 하려면 혁명주체자들이 먼저 혁명이 되어 있어야 하듯이 효(HYO)인성지도자가 효, 인성 덕목을 갖추지 않고는 지도자가 불가능하고 용마위에 높이 앉아 징검을 휘두르는 천하장사 보다는 낡은 책상앞에서 연필을 깍는 나약한 선비가 더 무섭다고 말하며 사라져가는 효문화를 다시 생각하고 효지도자들의 덕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효, 인성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력 역량을 융합 하여 효, 인성지도자의 덕목이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세미나 라고 칭찬 했다.
효학박사박일기는 창의인성의 개념전개와 인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토론자 이상귀(전/보건대 총장)박사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자원의 출처는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가의 문제로 토론했다.
이어서 서정복(전/충남대 교육대학원장)은 효, 인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한 발표했고 이에 대한 토론자 이성우(전/충남도국장)는 효행자의 사랑과 열정, 보편적 상식, 이성과 지성, 창의성과 선별 능력 등이 이시대의 모럴리티 도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두들 세미나를 마치며 이론에 머무르지 않는 실천으로 사회에 모델이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