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방병무청 주관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군청 7개부서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60여명과 복무기관 관리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계장이 복무관리 감독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강 확립 및 사고예방 등 복무환경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경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담당관 3명이 개인별 상담을 실시,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들어주고 적성에 맞는 근무지 배치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백영구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복무기관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분위기를 조성하므로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복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