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화성=임새벽 기자] 화성시가 채용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경기도 최초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기관 및 인원은 화성도시공사 26명, 화성문화재단 14명,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3명 등 4개 기관 6급 일반직 45명이다.
지원자는 통합채용사이트에서 11월 27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기관별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4일까지이다.
채용문의는 통합채용사이트 Q&A 또는 채용기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는 이번 공공기관 통합채용으로 ▲우수한 인재확보 ▲투명성·공정성 확보 ▲채용비리 근절 ▲예산 절감 ▲채용 전문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우리 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 실시함으로써 채용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취업 준비생의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정 넘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