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11월 8일∼9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KB인재니움에서 가족소개 및 단합, 부모교육, 가족사진찍기, 가족공동놀이 등을 진행하였고, 다솔사 문화해설 및 보물찾기,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하면서 가을 풍광을 만끽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 간 행복과 사랑을 느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주시고 각 가정마다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주셔서 오래도록 이 순간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신 사천시 관계자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인성교육은 물론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가족들이 정서적인 안정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