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2일,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창녕전통시장을 찾은 군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창녕군, 창녕소방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방‧전열기구‧가스사용요령 및 안전점검방법 등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전기 및 화기 사용이 증가하여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 위험시설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한정우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범군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