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이달 20일 오후 2시,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고두현 시인을 초청해 ‘독서의 4가지 유익함’이라는 주제로 독서강연을 개최한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남대표도서관의 행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에 화전도서관이 선정되면서 ‘함께 읽는 남해 행복한 보물섬’이라는 독서강연을 총 4회 동안 운영하게 됐다.

고두현 시인은 남해군 출신으로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다. 저서로 시집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늦게 온 소포가 있으며, 독서경영서로 ▲독서가 행복한 회사 ▲미래 10년 독서 ▲ 고두현의 황금서재 외 다수가 있다.

한편 12월 11일까지 진행될 ‘함께 읽는 남해, 행복한 보물섬’ 독서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28일 편혜영 소설가의 ‘우리는 왜 소설을 읽을까’ ▲12월 4일 문태준 시인의 ‘내 안의 시인을 깨워라’ ▲12월11일 김현근 시인의 ‘함께 읽기 : 2019년 김만중문학상 수상작-숨은눈/장정옥 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