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고양시 중장기 정책 개발과 시정에 반영하고자 운영 중인 '미래비전 정책 TF팀'은 지난 11일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싱크탱크인 'TF팀'은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으로 9월초부터 월 2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번의 회의를 통해 직원아이디어 활성화 방안, 고양시평화경제특구 조성 전략, C4부지 활용 고양형 치유농장 정책, 50+세대 인생 후반전 지원 플랫폼 구축 방안,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건상 평화미래정책관, 박종철 시정연구원 부장, 사공진 진흥원 팀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5차 회의에서는 '내가 고양시장이라면 고양시에 도입하고 싶은 정책'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스토리텔러(작가) 및 콘텐츠 창작지원, AI를 활용한 고양시 관련 정보검색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이 있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꾸준한 TF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래비전 사업을 정책결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해 평화와 미래의 도시, 고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