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는 2019 하동군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마을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문화 만들기 화목한 가족상 시상식 및 생명살림 강연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금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산업화의 변화에 따라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면서 가정의 위기가 초래되고 있다.
이에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건강한 가정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자 지역에서 이웃과 사회의 귀감이 되는 화목한 가족 13가족을 선발해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했다.
김연옥 회장은 “일과 가정 모두 균형을 맞춰 가족친화문화를 통해 공경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근본적이고 절실한 생명의 문제를 이해해 후손들에게 건상한 생명살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가족사랑 실천으로 화목한 가정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