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11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함께하는 변화,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는 사천시 직원들의 정책마인드 함양과 공직사회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사천시청 소속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상지 교수는 「4차산업혁명 이해 – 기술과 서비스」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현대사회는 혁신적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상지 교수는 국회 세계특허(IP)허브국가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KAIST,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경찰인재개발원 등에서 왕성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사천시는 내년에도 공직자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의식함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