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3일 2019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품 추첨은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단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 8,58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80명을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문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강국희 재무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지방세는 군 재정에 중요한 재원인 만큼 계속해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