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서포면(면장 백용현)에서는 11월 13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을 방문하여 두 지역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진천동과 서포면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정기적으로 교류를 실시하여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교류는 서포면에서 진천동 주민대표를 초청하여 주민자치위원, 이장, 자생단체장, 진천동 직원 등 44명이 방문하였다. 행사는 상견례 및 화합행사, 사천시 관광지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날의 방문으로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상생 발전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했다.
자매결연 화합행사 후 경매장을 방문하여 서포면 지역의 단감, 참다래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농업소득증대에도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