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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규 공영버스 운행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1/15 11:13 수정 2019.11.15 11:15
남해군이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을 위한 공영버스를 새로이 제작해 운영에 들어갔다.(남해군 공영버스 차량)/ⓒ남해군
남해군이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을 위한 공영버스를 새로이 제작해 운영에 들어갔다.(남해군 공영버스 차량)/ⓒ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을 위한 공영버스를 새로이 제작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남해군 공영버스는 2009년 구입해 10년째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번 교체로 군민들과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된 공영버스는 매일 5개 노선에 12회 남해읍 주요마을을 경유해 운행한다”며 “노령층이 많은 남해군민의 발이 되어 남해전통시장, 군보건소, 남해병원 등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편의증진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노후화에 따른 정비비용 과다발생 해소 및 이용객의 안전 보장과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유도해 공영버스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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