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019 청정임산물대전에 참가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함양 관광지 및 산양삼가공품을 적극 홍보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15~17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청정임산물대전에 함양군과 함께 참가해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친환경적 느낌의 오픈형 독립부스를 꾸민 후, 엑스포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관람객들에게 산삼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내년 함양산삼엑스포와 산양삼가공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청정임산물대전은 산림기업의 가능성 및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하여 임업,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임업, 임산업 분야의 대국민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전에선 ‘임업의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희망 청정숲푸드’라는 대전의 슬로건 아래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산림·임업 관련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됐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이번 청정임산물대전에서 산삼엑스포를 비롯해 함양의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된 산양삼을 원료로 생산된 산양삼가공품 홍보를 통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더불어 함양의 산림·관광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켜 전국 임업인들에게 엑스포와 함양을 소개하는 효과적인 홍보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등 다중집합행사에 달려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