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전입자들의 지방세 납부를 돕기 위해 지방세 납부안내문을 제작·발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지방세 부과시기와 납부방법, 자동이체 신청방법, 자동이체 할인혜택, 담당부서 및 연락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낯선 환경으로 인한 금융기관 납부의 어려움과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부담을 덜고, 납세편의 제공을 위한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홍보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안내문은 매월 관외 전입자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자동이체 신청서와 함께 전입신고 주소지로 발송된다.
장명정 남해읍장은 “실생활과 관련이 있는 지방세 납부를 전입자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입자가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