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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블랙베리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농관원장상 수상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1/18 17:06 수정 2019.11.18 17:12
- 유기가공품 농식품 명품 선정
거창군은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이수미팜베리 대표 이수미씨가 출품한 블랙베리 가공품이 유기가공식품분야에서 농관원장상을 수상했다./ⓒ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이수미팜베리 대표 이수미씨가 출품한 블랙베리 가공품이 유기가공식품분야에서 농관원장상을 수상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이수미팜베리 대표 이수미씨가 출품한 블랙베리 가공품이 유기가공식품분야에서 농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는 국가가 인증한 농식품의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과 관리와 철저한 검사로 검증받은 국가인증 농식품을 전시·홍보하고 그중 우수농산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수상자 이수미씨는 유기농 블랙베리를 2.9ha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거창군 친환경농업 선도농가이다.

농관원장상을 수상한 이수미씨는 “농식품 명품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농업생태환경을 위한 농산물 생산․가공에 힘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중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거창군이 친환경농업 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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