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정부=임새벽 기자]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실무, 전문가 자문 등의 교육을 거친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청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5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참신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한 5팀에게 창업지원금 각 400만원이 수여됐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청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청년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창업유관기관의 공모사업 참여지원과 초기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1년 2월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 등으로 다양한 수상을 하며 경기북부지역의 창업지원 선도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19년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 우수상, 경기형 예비 사회적기업 2개사 지정,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4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입주기업 연 매출 60억 원, 수출 5억 원, 고용창출 70여 명 등의 실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