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연천=임새벽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2월 2일부터 2020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을 운영한다.
연천읍 와초리경로당을 시작으로 10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적정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측정 및 건강상담과 건강한 식생활실천과 구강건강 관리 등의 보건교육,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건강체조) 등을 함께 실습한다.
이어 치매로 인한 중증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으로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