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보건의료원은 11월 중 3회에 걸쳐 생초면 평생교육장에서 ‘건강 100세 행복하게 사는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좌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한 삶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과 ‘코그니사이즈 운동으로 나의 뇌 지키기’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코그니사이즈 운동’이란 치매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머리쓰기, 몸쓰기, 어울림을 동시에 실시하는 ‘인지활동+운동’ 프로그램이다.
건강강좌와 함께 산청군치매안심센터에서도 오는 20일 ‘똑똑한 뇌만들기’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교육을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운동·식사·독서의 3권(勸) △절주·금연·뇌 손상 예방의 3금(禁)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의 3행(行)을 의미하는 ‘치매예방 수칙 3·3·3’을 소개한다.
산청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100세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