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께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시민, 공무원, 장애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한 경상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인 송정문 강사는 장애인의 인권 및 권리옹호 등을 위해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해온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배려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 모씨는 “장애에 대해 막연하게 몸이 불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며 그동안의 편견과 선입관을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애인식교육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진주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