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은영)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청소년체험활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공모·당선되어 청소년 35명이 지난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캠프를 다녀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GPS 오리엔티어링, 천체투영교육 및 천체관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착륙선 제작, 우주인 훈련장비체험, 유인이동장치, 4D 시뮬레이션, 폼로켓 제작 등 항공우주과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접해보는 시간인 만큼 참여한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하은영 센터장은“이번 캠프가 참가청소년들이 보다 다채로운 꿈을 꾸고, 잠재되어 있는 창의성과 과학적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