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친절 행위를 근절시키고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개인택시사업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친절향상 특별교육을 지난 19일부터 개인택시 및 삼천포 소재 법인회사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친절교육 주요내용으로는 택시 운수종사자 불친절사례, 승객이 불편함을 느낀 사례를 제시하는 등 택시 운수종사자가 친절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은 회사별로 일정을 조율하여 11월 중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친절교육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질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