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양주=임새벽 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 불편 해소를 위해 ARS 간편 납부서비스를 11월 말부터 제공한다.
지난 4월 ARS 간편 납부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해 9월부터 2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많은 시민들에게 자동차 과태료 납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정차위반과태료 △책임보험과태료 △검사지연 과태료 △자동차 등록위반 과태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서비스 이용은 전국 어디서나 ARS 080-860-8082로 전화해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부과금액을 안내받고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상시 납부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ARS 간편 납부서비스가 노약자 등 인터넷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개선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납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