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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남부지방산림청·영양군,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19/11/20 17:18 수정 2019.11.20 18:05
산림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모델사업으로 승화시키기로

[뉴스프리존,영양=장연석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9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양군청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양군청

 

이번 업무협약은 생태경관이 뛰어난 국유림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체계를 강화해 상생협력하기 위한 모델사업으로 발굴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숲길 조성 등」, 경북도는 ▲「인근관광지 연계방안과 일자리 창출, 산림관광활성화 추진 등」, 영양군은 ▲「진입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지속가능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남부지방산림청․영양군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가기관과 지방이 상생협력하여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산림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모델사업으로 승화시킴과 더불어 자작나무숲 권역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산림관광명소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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