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대전 유성소방서는 19일 오후 1시 신성동 리브로아르츠 신성사이언스센터 꼬마화가들로 부터 따뜻한 그림 17장을 받았다.
전해진 그림들은 리브로아르츠 신성사이언스센터 원생 33명의 그림들로 평소 소방관들에 대한 고마움을 하얀천에 물감과 색연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이다.
그림 속에는 직접 그린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도 담겨 있어 감동을 더했다.
소방관계자는 "첫눈이 내린 오늘 꼬마화가들로부터 너무나 소중한 그림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그림처럼 어려울 때 용기와 믿음을 주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