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께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창구인 ‘11월 열린 군수실’을 열고 서춘수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애로와 고민들을 함께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군수실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프로그램 등을 제안한 군민부터 개인 민원 상담까지 총 4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군은 이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월 군민과 소통의 현장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말씀하시는 군민들의 소중한 고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린 군수실을 비롯해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함양군 열린군수실의 참여는 함양군청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