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파주=임새벽 기자] 파주시의회는 21일 경기도 체육회 현장실사단과 함께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파주시의회는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파주스타디움과 개회식장인 임진각평화누리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목진혁 의원은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고, 안건 심사 후 오는 5일 제2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때 의결할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의장은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되어 46만 파주시민의 스포츠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파주시의회에서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8월 30일 경기도체육회에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서 제출했다.
개최지 최종 선정은 12월 경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