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일 합천체육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 김오녕 합천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가족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범죄예방 결의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범죄 없는 일등 군민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범죄예방 결의문 낭독과 자율방범대 발전 유공 대원에 대한 표창,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또한 고려외식출장뷔페 정현득 대표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기탁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광복 연합대장은 “우리의 작은 배려가 대한민국을 더 나은 사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항상 방범대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며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자율방범대원 분들이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활동해 주신 덕에 안전한 합천, 안심이 되는 합천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