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관우)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정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정동면 주민자치위원,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신대학교 안권욱 교수를 초빙하여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2시간 동안의 강의를 진행했다.
아카데미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질문을 쏟아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관우 위원장은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치분권 아카데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세대공감 아카데미, 가정의 달 경로행사, 고려 현종 대왕제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