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기부 저변확대와, 기부문화 장려를 위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현장모금, 읍면행정복지센터 사랑의모금함, 언론사모금(진주KBS, MBC경남),전화ARS모금(060-700-1212), 사랑의계좌모금(금융기관별 계좌입금)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순회모금 행사는 12월 20일 오후2시부터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군민과 관내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일정금액 이상 기부자 기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나눔의 실천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며 “모인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금 모금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