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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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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1/22 20:08 수정 2019.11.22 20:14
진주시는 22일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진주시
진주시는 22일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경과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조성, 먹거리 협력체계 구축, 주요전략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 논의를 통해 진주시 푸드플랜에 대한 보완사항을 발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진주시의 먹거리 전략이 세워져 각 영역별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푸드플랜 수립과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진주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진주지역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실행방안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정부의 국정과제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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