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성금모금을 위해 군청과 읍면 민원실에 모금함을 설치하는 한편 주민복지과와 읍면을 통해 기탁금품을 접수한다.
또 ‘사랑의 전화’ ARS 성금모금과 언론사 성금모금을 통해서도 모금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2월 11일에는 산청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희망 2020 사랑의 열매 달기’가두 캠페인을 열어 나눔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권무진 복지민원국장은 “올해 우리 군의 모금목표액은 9762만원이다.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