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영희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통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고영희 회장은 “남북을 둘러싸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