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2일 제주시에서 환경부가 주관하여 열린 ‘2019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일 600톤 이상 ~ 2,500톤 미만을 처리하는 Ⅲ그룹에서 최우수 관리기관 인증패와 포상금(2,500만원) 및 관련 유공자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2009년 시작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년도 운영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운영관리 효율화를 이끌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 및 안정적인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