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군=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19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는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개선실천, 농업인안전교육 운영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성과가 우수한 작목단체를 선정했다.
여기에 2019년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 창녕따오기단감작목반(반장 장재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장재부 반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장비 및 보호구 활용, 안전수칙 지키기 생활화 등 농작업 안전의식 확산과 실천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속적으로 농작업 안전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