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7일 2019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시책 보고회 및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의령군보건소와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의 6대분야에 대하여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시책 보고회를 통해 사망자 감소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소방정책예산의 확대와 소방서 종사자수 증대, 음주율 감소, 안전벨트 착용률 증대, 범죄예방 CCTV 증대, 응급의료기관 확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증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확대, 스트레스 인지율 감소, 취약계층 의료지원 증대, 사회복지 서비스업 증대 및 사회복지 예산 확대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0(안전지수의 공표)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도와 시․군․구의 안전등급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화재⋅자살⋅감염병⋅교통사고 등 6개 분야의 사망자 감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안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등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