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7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업무의 효율적 활용을 돕기 위하여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안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사천시 발주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담당공무원과 건설 관련 업체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사천시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설명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일부 개정에 따라 개정된 법령의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지난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홍보하고 제도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송도근 시장은 “최근 건설분야 재해율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안전업무 관련 사용자 교육이 필요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