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된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이 지난 27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2019년 위기 청소년 지원현황과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현황 안내,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업식 안내,
산청군 청소년안전망의 조직 중 하나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발적 참여 민간 조직이다.
청소년안전망 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청소년관련기관, 약국, 학원연합회, 자원봉사회, 문화가족노래사랑 등 민간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성과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