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세계 3대 컨슈머 노트북 브랜드이자 마더보드 시장 글로벌 1위 ASUS(에이수스)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의 신제품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에이스수의 노트북 젠북 전체 라인업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젠북 패밀리(ZenBook Family)' 행사로써 이날 공개된 신제품은 젠북 듀오 ◆ UX481 및 젠북 스크린패드 2.0 3종(◆UX334, ◆UX434, ◆UX534)으로 총 4가지 모델이다.
신제품 4종은 터치 패드에 스크린을 결합한 스크린패드 플러스(ScreenPad Plus) 또는 스크린패드 2.0(ScreenPad 2.0)을 채용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노트북으로써 뛰어난 혁신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울트라 슬림 베젤과 콤팩트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내구성도 갖춰 외부 작업이 많은 학생 및 직장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
젠북 시리즈는 나노 베젤을 탑재해 높은 스크린 대 바디 비율로 한층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하고, 하만카돈과 협업한 오디오 기능으로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까지 갖춘 노트북으로 각광받고 있다.
ASUS코리아 시스템 사업부 피터 창(Peter Chang) 지사장은 "새롭게 공개한 젠북 신제품 4종은 ASUS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디자인, 휴대성 3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면서 "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고사양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 직장인 등에게 적합한 노트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 지사장은"앞으로도 ASUS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SUS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젠북 프로 듀오(UX581), 젠북 듀오(UX481)를 포함해 총 4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젠북 라인업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