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2019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국가인증제도로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실적 등이 우수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817개소 중 선정됐다.

또한,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권태우(창동초5) 학생이 ‘참여 청소년 수기공모’에 당선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8202호 가족소통 프로젝트 마술로 가족사랑을 느껴봐’ 등을 비롯해 13개 인증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10세~13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