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28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도시재생 정책동향과 향후전망 분석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 하반기 공모사업에 삼가면 도시재생 할성화계획 ‘왁자지껄 삼가삼심(三嘉三心)’을 신청한 결과 10월 8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2020년에는 합천읍 일반근린형· 초계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유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모를 준비 중이다.
이날 특강에는 도시계획 및 부동산개발, 건축의 설계와 경관분야 전문가인 한국국제대학교 신상화 교수를 초청해 합천군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하여 알기 쉽게 풀이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지역을 변화시키고 사업성과를 지역 주민들이 골고루 체감할 수 있다”며 ,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