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 ‘미래를 창조하는 배움터’가 지난 27일 ‘2019년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를 선발하여 시상한다.
이 날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포함해 5개 부문에서 총 28개 팀의 우수 봉사자, 청소년동아리, 체험수기 등을 선발ㆍ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의령군‘미래를 창조하는 배움터’동아리는 10명으로 구성되어 캠페인 활동과 환경 미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의령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