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19 ICT기반 스마트팜 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9년 현장 농업기계수리 안전교육, 임대사업, 농업인굴삭기교육, 체험 현장교육’ 등으로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2019 ICT기반 스마트팜 교육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업기계 현장 안전교육을 확산하고, 신기술보급에 대한 지자체별 사업추진의 적극성을 높여 사업관리 강화 및 성과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평가회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서류심사 및 우수사례 발표 등 전국의 경쟁을 거쳐 11월 15일 우수기관상 수상을 통보 받았으며, 시상식은 11월 28일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리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최됐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업인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은 신기술을 자가 수리 습득을 전수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업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업기계를 사전에 안전사용을 교육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