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팔색조' 배우 박수연이 매니지먼트 에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에어 관계자는 "박수연은 연기적인 측면을 포함하여 다방면에서 개인 역량이 뛰어나다. 소화 가능한 역의 폭이 넓고 그에 부합하는 연기력을 가진, 이른 바 ‘팔색조’, ‘팔방미인’ 배우다"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찾아가게끔 최선을 다할 테니 앞으로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튼 박수연은 "회사 분위기가 서로 응원해주고 힘이 되주는 화목한 가족같다. 이런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배우 인생이 즐거울 것 같아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자백’, ‘마더’, ‘아르곤’, ‘구해줘’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수연은 지난 2016년 '머슬마니아 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를 수상해 연예계 대표 '건강미인'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또한 박수연은 합기도 3단, 유도 3단, 태권도 1단 등 각종 무술을 익힌 경찰행정학과 석사 학위 소지자로서 우아한 외모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갖추고 있어 그녀의 향후 활동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박수연과 손을 잡은 '매니지먼트 에어'는 김형묵, 이현욱, 정택현, 변주은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