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담은 2019 송년음악회 ‘청춘 TWO’ 콘서트를 오는 17일(화)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춘’ 콘서트는 2018년을 시작으로 2019년을 맞아 송년음악회의 명맥을 이어가는 공연으로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이번공연은 한 해를 화합하는 의미로 대중가요,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록 밴드 ‘부활’의 9대 보컬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가수 정동하를 비롯하여 최근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열연 중인 뮤지컬 배우 쏘냐, 3인 3색의 매력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세 명의 팝페라 가수 김재빈, 손정수, 유명지의 공연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2월 17일 오후 7시 예정이며, 예매는 9일 오전 9시부터 접수받는다. 8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30,000원이며,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유료회원은 1매당 5,000원(2매 한정)할인 받을 수 있다.
기타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