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정부의 헬스케어 산업 집중 육성에 맞춘 인천 헬스케어연구회 창립총회가 1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창립총회는 인천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건강과 의료, 보건 등 다양한 정책과 연구용역을 진행을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주)더좋은운동 서남현 대표가 주관기업으로 선정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자리에 前 한국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희철 의원, 서정호 의원, 김성수 의원, 유세움 의원, 연수구의회 기형서 의원이 참여했으며, 인하대, 인천대, 가천대, 한양대, 을지대 등 각 대학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립총회를 축하했다.

창립총회 임시의장을 맡은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 김준수 교수는 "이번 인천헬스케어연구회는 국가에서 헬스케어 산업을 3대 산업으로 선정한 것들이다. 이에 선도적으로 해나가기 위해서 창립하게 됐다"면서 "건강, 의료, 보건, 등 4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연구용역을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명 준비위원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혁신 트랜드를 읽는 안목, 다가올 미래에 관한 통찰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