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전 11시께 함양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함양군 총동문회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조직위원회 사무처(사무처장 장순천) 관계자와 함양군 지역 초중등학교 총동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엑스포 적극 참여와 홍보유치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한 한 동문회장은 “함양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산삼을 주제로 엑스포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함양군 지역 학교 동문회도 한데 힘을 모아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함양군 동문회의 협력으로 엑스포를 준비해 나가는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면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산삼과 항노화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