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점점 고급화되어 가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차 친환경인증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 된 교육은 친환경인증을 희망하는 관내 친환경축산농가 및 관내 희망축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을 위해 필요한 기본교육과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인증제도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하여 정부가 그 안정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인증을 받기 위해 2년에 1회 이상 친환경인증교육을 2시간(신규농가는 3시간) 이수해야 한다.
최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친환경인증교육을 통해 축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